HOME > 관련기사 '우병우 구하기' 나선 청와대 "이석수 감찰내용 유출, 중대위법" 청와대가 우병우 민정수석을 검찰에 수사의뢰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해 “감찰 내용이 특정언론에 왜, 어떻게 유출됐는지 밝혀내야 한다”며 공격에 나섰다. 사건의 본질인 우 수석의 비위의혹을 이 감찰관의 ‘감찰내용 유출’로 덮으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9일 춘추관에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발... 정진석 "우병우, 결심해야 할 시점" 사실상 자진사퇴 촉구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대통령과 정부에 주는 부담을 고려해 자연인 상태에서 결백을 다투는 것이 옳을 것이다. 우 수석이 결심해야 할 시점”이라며 사실상 우 수석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감찰관이 우 수석을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검찰이 현직 민정수석을 상... 시민단체, '횡령·조세 혐의' 우병우 장모·부인 고발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와 부인 등 4자매가 17일 횡령 등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오세택·김영준·윤영대)는 이날 오후 2시 우 수석의 장모 김모씨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삼남개발 대표 김씨는 같은 ... 정운호 구명 로비 수천만원 받은 성형외과 의사 구속영장 검찰이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 로비에 연루된 성형외과 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지난해 말 정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에 청탁한다는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2일 이씨를 체포하고 사무실과 ... 검찰,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불구속 기소 두 차례 구속영장 기각이라는 수모를 당한 검찰이 박준영(70) 국민의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박 의원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당 합류 전 신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로 있을 때 당 사무총장 김모(65)씨에게 비례대표 공천헌금 등 명목으로 3억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