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택과 집중' 이랜드, 팔고 또 팔고…재무구조 개선 '험난한 여정'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1월 티니위니를 매각한 데 이어 최근엔 외식사업까지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업계 안팎에선 이랜드의 이같은 전략이 재무구조에 단기적으로 숨통을 열어 주겠지만 무리한 사업확장에 따른 휴우증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 계열사 이랜드파... 동원 차남 김남정 부회장의 'M&A 본색'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거침없는 M&A(인수합병) 행보를 펼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물류 시장 대형 매물로 주목받던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하는 빅딜을 체결한 데 이어 가축사료 시장 공략을 위한 연이은 M&A에 나서며 외형을 확대 중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최근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생물자원' 지분 100%를 353억원에 인... 거래소, 상장·비상장기업 대상 M&A 교육 실시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거래소 인수합병(M&A) 중개망’ 회원인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M&A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거래소가 M&A 중개망 회원 기업의 M&A 전문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A 절차에서부터 법무, 기업실사, 가치평가, 성공전략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있고 심도 깊은 내용... 미 법원, 보험사 앤섬·시그나 합병 불허 전망 미국 연방법원이 미국 건강보험사 앤섬과 시그나 합병을 허가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 법원이 이번 합병에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 독점 가능성이다. 앤섬과 시그나가 합병하면 연 매출 1150억달러, 고객 5300만명에 달하는 업계 1위 공룡 회사가 된다. 앤섬과 시그나의 합병 규모는 540억달... BAT, 레이놀즈 인수… 세계 최대 담배회사 탄생 영국게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가 미국 2위 담배 회사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494억달러에 인수합병(M&A)하면서 세계 최대 담배회사가 탄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AT는 레이놀즈 지분 57.8%를 주당 59.64달러엔 인수한다. 지난해 10월 인수 제안 당시 가격과 비교하면 26% 가량 오른 가격이다. BAT는 인수대금 가운데 24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