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춤했던 '대장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기대감에 다시 '비상' 지난 한 달간 주가 답보상태에 있던 삼성전자가 호실적 기대감 속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간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에 따른 수급공백으로 주춤했지만, 2분기 실적 눈높이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데 더해 주주환원정책과 밸류에이션 매력 등으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한 달간 0.18% 상승하는데 그쳤다. 앞선 ... 태광실업, 베트남 목바이에 산단 조성 태광실업그룹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베트남 산업공단 조성사업에 뛰어든다. 7일 태광실업그룹의 신발부문 계열사 태광(023160)실업은 다음달 베트남 목바이 경제특구에 염색기업을 주 타깃으로 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공단 부지 108만㎡와 상업부지 24만㎡ 등 총 132만㎡ 규모다. 하루에 각각 2만t을 처리할 수 있는 공업용수 및 폐수처리 시설과 하... 애플, 세계 스마트폰 시장 '독식'…영업익 83% 차지 애플이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영업이익 대부분을 독식했다. 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의 1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101억8300만달러(약 11조4355억원)에 달했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전체 영업이익 122억500만달러(약 13조7062억원)의 83.4%에 해당된다. 지난해 1분기(79.8%)보다 애플의 몫이 더 늘었다. 삼성전자(005930)의 1... LG생활건강, '베트남'서 20년째 '훨훨' LG생활건강이 베트남 시장에서 20년째 K뷰티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998년 3월 베트남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용도, 한국과의 정서적 유사성 등에 주목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 진출을 선택했다. 베트남 진출 20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현지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 LG, 차세대 전력망 'ESS' 성과 본격화 LG가 차세대 전력망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 CNS가 미국령 괌에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ESS 시스템을 수출한 데 이어 LG화학은 ‘2017년 북미 최고 ESS 기업’에 선정됐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 전력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