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G·3G 기본료 폐지시 이통3사 손실 3485억 불과 정부가 가계 통신비 절감을 목적으로 기본료 폐지를 추진하면서 이동통신업계의 반발도 극심해졌다. 정부 출범 초기라 대놓고 반대 목소리를 높이지는 못하지만 '적자 전환' 등 대응논리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기본료 1만1000원이 일괄 폐지되면 이통 3사의 손실 규모가 최대 7조원에 이른다며 ‘절대 불가’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설비투자비 회수가 마무리된 2G와 3G만을 대... KT, 국내 최초 금융보안데이터센터 오픈 국내 최초의 금융기관 전용 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다. KT는 15일 전자금융 전문기업 웹케시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2 안에 금융보안데이터센터(FSDC)를 오픈했다. FSDC는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금융기관 전용 데이터센터다. 서버 1대로 기업별 독립 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금융업계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계 ... LG유플러스, 이익 성장·규제리스크 해소…목표가 '상향'-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이익 성장과 함께 규제리스크 해소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동전화 가입자 성장, 유선 매출액 증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용 통제가 잘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에 걸쳐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통3사 전기 도둑질 여전…작년에만 249건 적발 이동통신사들의 도전(盜電)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가정용보다 저렴한 산업용 전기를 쓰면서도 전기 무단사용 사례가 줄지 않았다. 매년 국정감사에서 이통사들의 전기 도둑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효과가 없었다. 14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한전이 지난해 적발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도전 행위는 총 24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이통 3사가 지불... KT, 美 AT&T와 5G 협력 추진 KT와 미국 통신업체 AT&T가 5G 등의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KT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과 존 도너반 AT&T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만나 5G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전했다. 1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왼쪽)과 존 도너반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