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상조 위원장 첫 타깃된 '치킨 프랜차이즈'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후 첫 번째 칼을 빼든 가운데 최근 호식이두마리치킨 성추행 사건과 가격인상 등으로 주목받는 치킨업계가 사정권에 들어왔다.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 위원장이지만 취임 초반엔 서민 물가와 밀접한 외식업계부터 정조준하고 나섰다. 새 수장을 맞은 공정위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에 대해 가맹사업법 위반과 관련한 현장조사를 실시했... 교촌치킨, '가격인상' 대신 '상생' 택했다 교촌치킨이 '가격인상' 대신 '상생'을 택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말 계획된 소비자권장가격 인상 대신 본사의 자구노력과 상생정책을 통해 가맹점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대표 제품인 교촌 오리지날(1만5000원)을 비롯한 전 메뉴의 가격은 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같은 결정의 배경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가맹점에도 이어... '치킨·버거' 고삐 풀린 가격…국민야식 잇단 '도미노 인상' '국민야식' 치킨과 버거의 도미노 가격 인상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BBQ가 가격을 올린 지 한 달여 만에 교촌치킨이 가격인상을 결정했다. 여기에 KFC까지 인상 대열에 합류하며 '야식'으로 배를 채우던 서민들의 주머니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6월 말부터 주요 치킨 메뉴의 가격을 올린다. 교촌치킨은 가맹점주들과 협의를 마치고 내부적으로 ... bhc,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할인 이벤트 진행 bhc가 카카오톡과 함께 치킨 할인행사와 여름 필수 아이템인 선크림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bhc를 친구로 추가한 후 bhc 신메뉴인 곡물치킨 '치바고'와 갈릭치킨 '치레카'를 비롯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등록된 bhc 치킨 메뉴 한 마리를 주문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3000원으로 치바고와 ... '날치기 가격 인상' 기승…널 뛰었던 '먹거리 물가' 탄핵부터 대선정국까지 먹거리 물가가 쉴 새 없이 널 뛰었다. 정부가 어수선한 틈을 타고 대표적인 서민음식들의 기습적인 가격 인상이 봇물을 이루며 고삐가 제대로 풀렸다. 가뜩이나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가 높은 상황에서 즐겨 먹는 음식까지 줄줄이 가격을 올리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같이 식품 가격 인상이 끊이지 않자 일각에선 국정 혼란과 조기 대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