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화학, 짙어진 '경고등' 업황 호조에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고공행진을 지속한 정유·화학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유가 하락 등 업황이 이상 조짐을 보이는 데다, 정부 에너지정책에 대한 부담과 함께 가뭄에 따른 피해까지 겹쳤다. 수출량 증가와 높은 정제마진에 역대급 실적을 써내던 정유업계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 영화 장면이 현실로…세계 최초 ‘디지털 시민시장실’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손을 공중에 움직이기만 해도 현장 CCTV, 화상통화, 시민민원, 교통상황, 결재문서까지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직접 시연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가로 3.63m, 세로 1.67m 크기의 대형 스크린으로 화재 등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상황 등 서울의 모든 현황을 한 눈에 ... 남양유업, 농가 '가뭄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중부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003920)이 농가 지원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세종공장의 탱크로리에 우유대신 물을 싣고 메마른 논으로 달려가 물을 뿌려주는 가뭄극복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뭄피해가 큰 충남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에는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공장으로 운송하는 7~15톤 탱크로리 차량을 다수 운용 중이다. 타 들... 길 잃은 청년정책…"새로운 접근법 필요한 때" 청년실업률이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에서 이제는 청년정책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 대통령 1호 업무지시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실제로 지난 4월 청년실업률은 11.2%로 역대 최악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런 ... 6월 민주항쟁 30주년, "광장민주주의를 일상 민주주의로"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이한 10일 시민들은 서울광장을 가득 메우고 군부독재에 맞서 싸웠던 그 날의 외침을 되새겼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6월 민주항쟁 30년 기념 국민대회-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레인보우어린이합창단 소속 어린이 40여명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