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직권남용 등 혐의' 정찬우 이사장 수사 착수 검찰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당시 이상화 KEB하나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의 인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정 이사장의 사건을 특수1부(부장 이원석)에 배당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금융위 부위원장이었던 지난 2015년 11월 2차례에 걸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유라 비리 징역 3년' 최순실 "항소하겠다"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에 연루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최순실씨가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23일 "판결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지만 법리적 문제가 있어 쟁점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수정)는 이날 오전 최씨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남궁곤 전 입... '정유라 이대 비리' 최순실·이대 교수 대거 실형 선고(종합) 정유라씨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에 연루된 최순실씨와 이대 교수들이 대거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수정)는 23일 최씨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등 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최씨에 대해 청담고 관련 각 위계공무집행방해, 청담고 관련 뇌물공여, 청담고 관련 공무집행방해, 이화여대 입시 및 학사 관련 각 업무방해... 삼성, 조직적 증언거부 전략 먹힐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고위 임원들 모두가 법정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부회장의 재판이 아닌 곳에서 상반된 진술이 나오는 것을 막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반대신문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 시민단체, '횡령·배임 혐의' 이재용 부회장 재차 고발 시민단체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에 대해 삼성그룹 계열사 합병 등과 관련한 횡령·배임 등 혐의로 21일 다시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오세택·김영준·윤영대)는 이날 오후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 고위 관계자 등 총 52명을 공정거래법·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업무상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