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폐지하면 교육혼란…자사고 끝까지 지킨다"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외고 재지정 평가결과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사고 학부모들이 장외집회까지 나서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26일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교육청의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2000여명(경찰 추산 1600여명)이 참석했다. ... 서울시교육청, 23·24일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개최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수원이 바쁜 아빠와 사춘기 자녀가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23·24일 이틀간 가평군 연인산 온천리조트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 바쁜 일상에 치여 가정에 소홀한 아빠와 사춘기에 접어드는 자녀(초4~중3)로 구성된 22팀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 교육청·교총·전교조 "교원 성과금제 폐지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전병식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해경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서울지부장이 교원 성과상여금제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22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현장에 비교육적인 경쟁을 촉진시킨 교원 성과상여금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교육청을 비롯해 정책성향이 각기 다른 교총과 전교조가 관련 사안에 대해 동일... 서울시교육청 "숭의초, 학교폭력 처리 부적정"…감사 착수 서울시교육청이 재벌 총수의 손자와 유명 연예인 자녀 등이 연루된 서울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별도 감사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사안의 처리과정에 있어 부적정한 책임소재를 명백히 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학교 측이 가해학생 일부를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는지 여부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20... 조희연 "자사고·외고 국가정책 패러다임 바뀌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이란 이유로 현재의 분리교육은 안된다며 큰 틀에서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2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새 정부 교육공약 이행방안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참고할 만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정책제안 49개와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별 과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