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질, 변비약 사용 금물 #. 김모(48·남)씨는 배변할 때 선홍빛 출혈이 있었지만 변비 때문일 것이라 생각해 변비약만 복용하고 차일피일 치료를 미뤄왔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증상이 삽시간 악화됐다. 병원을 찾은 김씨는 변비약을 복용해 치핵이 악화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질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한해 60만6800여명에 달했다. 지난해 기준 환자는 남성 환... 잦은 야식 즐기다 치질 걸린다 치킨, 피자, 족발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야식으로 자주 먹고 자면 소화 및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또한 치열, 정맥 확장에 따라 치질(치핵)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질은 항문에서 발생한 질병을 폭넓게 이르는 말이다. 항문관 정맥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벽이 약해지는 게 원인이다. 치질은 항문관 정맥혈관이 늘어나 ... (인터뷰)"수술없는 치질 치료, 한방좌욕제·연고 효과 높다" 치질은 그동안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들어 한방을 중심으로 먹는 약, 연고만으로 치료한다는 개념이 정립되고 있다. 그동안은 ‘치질수술’이 짧은 시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지만 치료효과가 좋고 자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수술 치료법(연고, 좌욕제, 복용약) 등이 개발되면서 예방과 관리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 잘못된 '안주섭취', 항문건강 위협한다 잘못된 안주 섭취가 항문질환 발병을 부추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지고 매운 안주 등이 잘못된 정상적인 장운동을 막아 항문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한해 치질로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140만명에 달한다. 수술을 받지 않거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환자의 수는 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