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손실 225억…적자전환 해외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금호타이어(073240)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14일 금호타이어는 2분기 영업손실이 2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 282억원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2분기 매출액은 71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다. 금호타이어의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중국 더블스타로... 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 박창민 낙하산 의혹' 산업은행에 감사 청구 건설기업노조가 산업은행이 지난해 8월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의 낙하산으로 박창민 대우건설(047040) 사장을 선임했다고 주장하면서 대우건설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제기했다. 대우건설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 같은 노조의 반발이 자칫 매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당혹스런 눈치다. 건설기업노조가 9일 대우건설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 완성차 부진 직격탄 맞은 타이어 '빅3' 국내 타이어업계 빅3(한국·금호·넥센타이어)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올해 현대·기아자동차 등 완성차업체들의 판매 감소로 신차용타이어(OE) 매출이 줄어든데다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등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악재가 겹친 탓이다. 8일 한국타이어(161390)가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은 2037억원으로, 전년대비 34.4% 감소했다. 매출액... 금호타이어 영업부문 직원들, 부실 매각 반대 침묵 시위 금호타이어(073240) 영업부문 임직원들과 해외 바이어 등 약 100명이 8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본관 사옥 앞에서 회사의 부실 매각을 반대하는 침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산업은행의 무리한 부실 매각 추진이 영업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이로 인해 해외영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해외에서 신규 계약은 말할 것도 없고 기존 계약 ... 금호타이어 OB동우회 "부실 매각 중단하라" 금호타이어(073240)는 금호타이어 전 사장 등 OB동우회 관계자들이 금호아시아나 본사 건물 앞에서 금호타이어의 매각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열린 기자회견에는 박찬법 전 금호아시아그룹 회장과 김창규 전 금호타이어 사장, 윤영두 전 아시아나항공 사장, 송기혁 전 금호생명 사장, 성기욱 전 금호개발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