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 국감 타깃된 유통·외식업계 '전전긍긍' 국회의 국정감사 시즌이 본격 돌입한 가운데 유통·외식업계가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최근 각종 사회이슈로 홍역을 치룬데 이어 국회 상임위원회별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명단에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유통·외식업계의 총수를 비롯한 주요 기업 고위 임원들은 이번 국감장에 대거 불려나가게 됐다. 이들은 각각 '프랜차이즈 갑질', '유해 물질... 법무부장관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MB도 수사대상"(종합) 국가정보원 의혹과 관련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6일 이명박 전 대통령도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이 전 대통령도 수사 대상이냐고 묻자 "제외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국정원 수사가 정치 보복이냐는 물음에는 "드러난 혐의에 관한 수사"라고 일축했다. 노 의원은 "... (2017 국감)탈원전으로 전기요금 인상 '있다 vs 없다' 공방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탈원전으로 대표되는 문재인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수급 불안 우려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2020년 이후에는 전기요금이 현재보다 2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발전단가가 낮고 발전량이 많은 원전이 줄어들 경우 전기요금에 ... (2017국감)김현미 장관 "주택 후분양제 도입…LH부터 단계적 시행 로드맵 마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공공부문에서 주택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민간에 대해선 후분양제를 유도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후분양제 도입 계획을 묻는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질의에서 정 의원은 “3000만원짜리 승용차를 살 때도 꼼꼼히 확인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