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상인 In 전통시장)②“실력 앞에 평등한 세상, 전통시장 택한 이유죠” 최근 들어 서울 은평구 증산종합시장이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청년상인들이 하나둘씩 전통시장 내 매장을 차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침체됐던 시장 분위기도 활기를 띠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전통시장들은 그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마트에 밀려 설 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증산종합시장은 ‘젊은 피’를 수혈받으며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상권 분석 후 ‘확신’...“실력... (청년상인 In 전통시장)①재기발랄 청년상인들, 대림상가에 젊음을 불어넣다 전통시장이 늙고 있다. 2015년 기준 전통시장 상인 평균 연령은 56세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대로는 주 소비층인 20~40대를 공략하기 버거운 실정이다. 청년들은 놀고 있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고 열정을 갖춰도 취·창업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이 둘이 만난 것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이다. 전북 전주의 남부... '변화'로 자생력 키우는 전통시장 전통시장이 변화되고 있다. 전통시장 만의 가격 경쟁력에 편의시설까지 갖추며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단기적인 경쟁력이 아닌 변화가 성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은 다음달 경북 안동시와 MOU를 맺고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중간의 유통 마진을 줄이고 지역의 특산품... 전통시장 5년간 236건 화재…피해액 502억 화재에 따른 전통시장 피해규모가 최근 5년간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및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전통시장 화재발생 건수는 총 236건으로 매년 평균 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한 해에는 64... (현장+)"추석대목? 기대보다 근심"…긴 연휴에 한숨 쉬는 전통시장 "추석 대목은 옛말이에요. 올해는 긴 연휴로 여행지를 찾아 놀러간다고 하는 소리만 들립니다. 명절 전에 물건을 많이 쌓아놔야 하는데 팔려야 말이죠." "몇년새 매출이 급격하게 줄고 있어요. 점점 버틸 힘이 없죠. 저를 포함한 주변 상인들 모두 이익은커녕 월세 벌기에 급급합니다." 20일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망원시장의 모습. 오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지난해 보다 3분1 이상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