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빅3에 가린 중소조선소…수주도 관심도 절실 대형 조선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가 대규모 선박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견 조선업계가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업계는 정부가 중견 조선업계 구조조정을 앞둔 만큼 수주와 경영 개선에 사활을 걸었다. 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현재 건조 중인 선박 3척을 다음달 초까지 모두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 6월 수주... 조선주, 대규모 수주·유가상승 호재에 투심 회복…강세 조선주가 대규모 수주 소식에 유가 상승이 더해지며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가 조정받는 가운데서도 호재가 겹친 영향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실적은 당분간 부진할 전망이고 업황 회복도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상승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삼성중공업(010140)은 전날보다 1000원(9.80%) 오른 1만1200원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현대... 최종식 쌍용차 대표, 신입사원과 '소통' 최종식 쌍용차(003620)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쌍용차는 최종식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2017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유대감 강화, 회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 공유를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 6주 동안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2017년 신입사원... 서른살 맞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시동 걸었다 1987년 문을 연 이래 30살을 맞은 동서울터미널’이 터미널과 호텔, 업무시설, 관광·문화시설을 결합해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토지소유주인 한진중공업과 17일부터 사전협상에 착수한다. 서울 동부지역 주민들의 지역 이동 편의를 돕고자 1987년 문 연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3층~지상 7층으로 134개 노... 한진중공업, 자산 매각 가속화…목표가 '상향'-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3일 한진중공업(097230)에 대해 자산매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000원에서 5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성기종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4300억원 규모 부동산을 매각했고, 인천 북항배후지 잔여토지와 대륜발전, 대륜애너지 매각도 현 정부가 가스발전 확대 정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