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여, 잇단 '전작권 전환 시기상조' 주장에 "지휘체계 이원화 맞지 않아" 국회 국방위원회의 16일 합동참모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우리 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 여당과 군에서는 이전 정부부터 한미 정상 간에 긴밀히 협조하며 진행되고 있는 사안임을 분명히 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전작권 전환이 시급하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 안보에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문 대통령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강력한 국군 개혁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참모의장 이·취임 및 전역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목표는 분명하다”면서 ▲싸워서 이기는 군대 ▲지휘관부터 사병까지 애국심과 사기가 ... 합참, 북한 최후통첩에 "저급한 언동 중단하라" 북한이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최후통첩한 가운데 우리 군이 “저급한 언동을 중단하라"고 맞대응했다. 북한은 26일 우리 군의 북한 핵심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개사과하지 않으면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최후통첩했다. 김용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사진/뉴시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포... 北 포탄 일부 NLL 南 해상에 떨어져..軍 대응사격 북한의 해상사격훈련 과정에서 일부 포탄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져 우리 군이 대응사격을 실시하는 등 남북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의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탄 수십발이 해상으로 떨어졌으며, 일부는 NLL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즉각 K-9 자주포를 발사했으며, 연평도와 백령... 北, NLL 해상사격 방침 통보..한반도 긴장↑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 구상이 무색하게 북한이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 7개 지역에 해상사격구역을 선포, 남북 관계에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해군 2함대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해 오늘 중 백령도 NLL 북쪽에서 연평도 북쪽 대수압도 인근까지 7개 구역에 해상사격훈련을 할 것이라고 통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