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V30, 유럽 상륙까지 71일…'순차출시' 과제 여전 LG V30이 제품 첫 출시 이후 71일 만에 유럽에 상륙했다. 스마트폰의 경우 출시 시점이 곧 경쟁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V30의 경쟁력은 뒤쳐질 수밖에 없다. 이는 LG전자의 고질병으로,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마케팅 경쟁력의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LG전자는 이달 1일 이탈리아에서 V30을 출시하며 유럽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공교롭게도 V30은 유럽 최대 ... (스마트폰혁명 10년)기업들도 흥망성쇠…노키아의 몰락과 애플·삼성 천하 "우리는 오늘 휴대전화를 새롭게 재창조합니다. 오늘은 제가 2년 반 동안 기대해 오던 날입니다. 때때로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혁명적인 제품이 등장하죠. 바로 아이폰입니다." 2007년 1월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행사 무대에 오른 스티브 잡스는 입고 있던 청바지 주머니에서 검은 색의 아이폰을 꺼내들었다.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등장한 순간이었다. 그해 6월29일 출시된 ... (스마트폰혁명 10년)스마트폰 등장 10년…혁신은 계속된다 스마트폰 혁명 10년. 인류 최초의 스마트폰은 지난 1992년 미국 IBM이 공개한 '사이먼(simon)'이지만,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인 2007년 애플로부터 시작됐다. 아이폰이 등장하자 대중은 열광했지만, 피처폰 영광을 누리던 기존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의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했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아이폰을 긴급 공수해 뜯어봤지만 도저히 차이점... 삼성디스플레이, OLED '초격차' 강화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의 '초격차'를 추진한다. OLED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OLED사업부의 승진 폭도 확대해 전열을 재정비했다. LG디스플레이가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시장 지배력을 높여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중소형 OLED 시장의 97% 이상을 장악한 절대강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 스마트폰 '핫 마켓' 인도…미국 제치고 세계 2위 부상 13억 인구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2위로 부상했다. 인도 시장은 인구 수 대비 낮은 스마트폰 보급률 등으로 성장 여력도 풍부하다. 인도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인도 소비자들이 지난 4월 뉴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미디어데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