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에너지, 신임 사장에 조경목 SK㈜ 재무부문장 선임 조경목 SK㈜ 재무부문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SK에너지 수장을 맡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조 사장의 승진 및 신규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SK에너지 사장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겸임해 왔다. 신임 조 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1986년 유공(현 SK이노베이션) 재정팀에 입사했다. 이후 SK㈜및 SK... 호실적에도 롯데케미칼 연말 인사는 깜깜이 실적에 기반한 성과주의 원칙에 화학사들이 연말 승진잔치를 벌이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예상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의 깜깜이 인사가 전개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예정됐던 롯데케미칼의 정기인사 일정조차 불투명해졌다. 총수 재판을 앞두고 그룹 차원의 인사 연기 가능성이 높아진 탓이다. 신동빈 회장은 오는 22일 총수일가 급여 부당지급 및 롯데피에스... 화학 빅3, 연말 인사에서도 두각…실적 기반의 성과주의 포상 견조한 실적을 이어온 국내 주요 화학사들이 연말 인사를 통해 그룹 내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 한화와 LG는 각각 지난달 17일과 이달 1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는 그룹 산하 7개 계열사에서 8명의 사장 승진자를 배출한 가운데,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내 단 2명뿐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나머지 승진자들이 금융 및 유통 계열사 소속인 점을 감안하... 호황 즐긴 화학업계, 체질개선 본격 시동 견조한 실적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화학 3사(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가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업황 호조에 실적 잔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중장기적 경쟁력 제고 차원의 사업구조 다변화 필요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화학 3사에 따르면 전통적 화학사업인 기초소재에 편중됐던 화학업계 사업구조가 본격적인 개편 움직임을 보이... AI 선점경쟁 뜨겁다…삼성·LG 속도전 삼성과 LG가 인공지능(AI) 조직을 꾸리며 AI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삼성전자는 22일 2018년 정기 조직개편을 통해 AI센터를 설립했다. 기존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해 삼성리서치를 출범시키고 삼성리서치 산하에 AI센터를 신설했다. 이는 지난 4월 소비자가전(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선행개발그룹 산하에 AI 랩, 빅데이터 랩, 인터랙션 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