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통신비 정책 협의회 출범…자급제·보편요금제 해법 찾는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보편요금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가계통신비 정책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0일 출범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첫 회의를 연 협의회는 내년 2월까지 약 100일간 운영된다. 논의 최종결과는 3월경 나올 전망이다.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외에 협의회 운영계획 및 운영규정, 논의 의제 및 일정에 대한 논의를 거쳐 확정한다.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 단말기 자급제, 완전 vs 부분 '갑론을박' 단말기 자급제(이하 자급제) 방식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자급제만 가능하도록 하는 완전 자급제와 기존 자급제를 보다 활성화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자급제는 단말기 구입과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도 공기계를 구입해 원하는 이통사에서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기계의 가격은 출고가보다 약 10% 비싸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64GB)의 경... (2017 국감)통신비 절감, 국감 뒤덮다 가계 통신비 절감 이슈가 국정감사까지 번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통부 국감에서 단말기완전자급제(이하 자급제) 도입과 고가 단말기로 인한 비용 부담, 유심비 교체 비용 등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자급제는 단말기 구입과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완전히 분리하는 제도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태... (2017 국감)유영민, 자급제 신중론 고수…“이해관계 정교하게 봐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단말기완전자급제(이하 자급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유 장관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급제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제조사·이동통신사·판매점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상관관계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자급제에 대해 원론적으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