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 군사정보협정 중단 결의안' 무산…야당 "반민주적 폭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협의 중단 촉구 결의안’의 통과가 새누리당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대해 야당은 “반민주적 폭거”라며 국무회의에 상정되는 오는 22일까지 협정 체결을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은 18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협의 중단 촉구 결의안’을 표결... 국방위 ‘북한 목함지뢰 도발’ 현안보고…“정신 나간 것 아닌가” 국회 국방위원회가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군의 안이한 경계태세, 미흡한 늦장 대응 등을 질타했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군 지휘부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사전인지했지만 예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대응한 것이 아니라 말로만 ‘유념하라... “예비군 총기난사, 변명 여지없는 사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14일 전날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 군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현안보고에서 여야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군의 미흡했던 예비군 사격통제와 안전지침 미준수 등 허술한 관리 실태를 집중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원들이 이번 사건의 가해자 최모(23)씨...  野, 박영선 비대위원장 체제 전환..운영 방향은 ◇새정치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 체제 전환 4일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원장에 추대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대위 구성 및 운영 방향을 밝힌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엄중한 책임을 피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당이 없으면 의원 개인도 없다는 '무당무사' 정신을 강조했다. 새롭... 여야, '사병 구타사망사고' 긴급현안질의서 軍 질타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건과 관련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가 4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천인공노할 일'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군 지휘부의 안이한 인식과 후진적인 사병 관리 시스템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이번 사고 발생 후 군의 대응 자세도 문제 삼았다. 윤후덕 새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