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속으로)한집 걸러 치킨집…대한민국은 '자영업공화국' 평생직장은 찾을 수 없는 반면 기대수명은 길어지면서 은퇴 후 창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 떠밀린 베이비부머 세대가 한 집 걸러 하나씩 치킨가게나 커피전문점 간판을 단다. 퇴직금에, 어렵게 대출까지 끌어안고 자영업에 뛰어들지만 이중 절반은 3년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다. 대부분 투자비용을 회수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기 때문에 재활도 어렵다.... 신생 건설기업들 창업 후 5년 사이 75% 문 닫았다 신생 건설사들이 살아남기가 점점더 어려워 지고 있다. 신생 건설사의 75%가 창업 5년을 못견디고 문을 닫고 있다.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 건설사도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국내 건설업의 5년 생존율은 25.2%로 집계됐다. 4곳 중 1곳 만이 살아남은 것이다. 치킨, 편의점 등 폐업률이 높은 음식점업(17.7%)에 비해서는 높았지... 폐암, 완전정복에 한발 더?..5년 생존율 70%로 증가 수술 후 폐암 5년 생존율이 70%로 높아지면서 일부에서는 폐암 정복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정경영(사진)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팀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폐암환자 2100명을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이 1990년 초에 비해 2000년 후반 2배 이상 높아졌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폐암 수술 환자의 성별 비율도 크게 바뀌어 여성 폐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