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간)‘돈 걱정 없는 삶’을 위한 투자 지침서 돈을 지키고 불리는 일은 자본주의 세계를 사는 모든 이들의 숙명이다. 대체로 ‘돈 걱정 없는 삶’을 꿈꾸며 분주히 서점가를 오가지만 다수의 투자서는 막연히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 고문만 일삼을 뿐이다. 생소한 금융 전문용어들만 나열한 채. 신간 ‘금융투자 완전정복’은 돈을 지키는 기본기부터 알려주는 책이다. 은행 수시입출금 예금, 증권사 CMA 등 기초적 투자... (볼 만한 새 책)'모모요는 아직 아흔살'·'연애의 행방' 외 역사는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또 다른 이름이다. 인류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우고, 미래를 내다본다. 조작된 과거로는 조작된 미래밖에 볼 수 없다. 이를 이용해 명분을 세우고 대중을 선동하는 일부 권력자가 있다. 저자 윤상욱 외교관은 오늘날 ‘역사를 이용하는 권력층’의 실체를 파헤친다. 시진핑과 푸틴, 트럼프 등의 권력 남용을 1930년대 나치 식 역사 왜곡의 연... (볼 만한 새 책)‘불행 피하기 기술’·‘바이닐.앨범.커버.아트’ 외‘ 갑작스레 선을 훅 넘는 사람과 마주쳤다고 치자. 당신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불편함을 그대로 드러냈다가는 감정적인 사람으로 오해받기 쉬울 것이다. 조직생활에 맞지 않는다거나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에 휘둘릴 수도 있다. 부지불식간에 오가는 무례함과 상처의 말들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고 주장한다. 서로 상처받지 않는 ... (볼 만한 새 책)’읽기의 말들’·‘하루키월드’ 외 (볼 만한 새 책: 각 서점의 MD들이 선정한 신간 중 볼 만한 책들을 추려 소개합니다.) ▲읽기의 말들 박총 지음|유유 펴냄 책을 읽는다고 돈이 나오는 건 아니다. 출세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읽어야 하는가. 작가 박총은 문학평론가 고 김현의 말을 빌려 이렇게 이야기한다. “문학은 써먹지 못한다는 것을 써먹기 때문”이라고. 큰 돈도, 출세도 없지만 그 점... (신간)손바닥 만한 ‘연습 글’을 ‘인생 글’로 만들려면 하루 15분 손바닥 만한 글 연습으로 ‘글쓰기 공포증’ 극복을 돕는 ‘손바닥 자서전 쓰기’가 출간됐다. 이야기를 발견하고 기록하는데 탁월한 소설가 강진과 글쓰기 공포증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는 강사 백승권이 함께 썼다. 거창하거나 무겁기보다는 소소한 우리의 삶을 주제로 쉽고, 좋은 글을 쓰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두 저자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해온 강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