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범죄 기네스북" vs "한풀이 정치 반복"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와 횡령,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14일 검찰에 소환된 것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세 결집을 위한 줄다리기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 검찰 소환에 대해 “20개에 달하는 권력형 비리와 범죄 혐의는 범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라고 비꼬았다. 추 대표는 “권... 여, 박수현에 '자진사퇴' 권고…미투 민병두 사직서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내연녀 공천 등 의혹에 휩싸인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에게 후보직 자진사퇴를 권고했다. 미투(#Mee too) 논란을 일으킨 민병두 의원에겐 의원직 사퇴 재고를 요청했지만, 민 의원은 약속한대로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며 국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12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여성 당직자 특혜 공천 및 불륜 의혹을 받는 박 예비후...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선언…박원순·박영선과 3파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1일 서울시장 후보군 중 처음으로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서울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공정경제 서울 등에 대한 비전과 정책 구상을 펼쳤다. 우 의원은 “서울이 변화돼야 대한민국이 변화하는 것이고, 서울시민의 삶이 바뀌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 전략공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양향자 최고위원을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유력 후보던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광주시당 신규당원 명부유출 파문이 확산하면서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11일 “여성 공천을 많이 하겠다고 우리당이 공약을 했는데, 지방선거에서 여성 후보를 낼 곳이 거의 없다”며 “그래서 양 최고위원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