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여부에 보안업계도 촉각 정부가 가상화폐 제동을 본격화하면서 주요 정보보안 업체들도 긴장 국면에 진입했다. 일부 업체들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정보보안 관제 업무를 맡고 있다. 기존 기업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보수적인 가운데, 보안 업체들에게 가상화폐 거래소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상황. 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14일 "정부 방침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 시장도 혼선을 빚고 있다. 정부... SK인포섹 "어떤 클라우드도 안전"…보안플랫폼 연내 출시 SK인포섹이 클라우드의 종류와 관계없이 외부의 침입에 대응하는 보안 플랫폼을 연내 선보인다. 문병기 SK인포섹 영업1본부 BA팀장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IT현안설명회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 중간에서 보안관제·위협 인텔리전스·컨설팅 등 클라우드 보안 전반을 책임지는 '클라우드 접근 보안 브로커'(CASB)서비스를 올해 중으로 선... SK인포섹, 2분기 영업익 61억원…전년비 17%↑ 정보보호 기업 SK인포섹이 지난 2분기에 보안관제·컨설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선전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SK인포섹은 17일 2분기 매출액 549억5800만원, 영업이익 60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16.9% 실적이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침해사고 대응·디지털 포렌식·모의해킹 등 보안관제 및 컨설팅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 삼성전자가 걸리면 과징금 8조?…'EU 개인정보보호 규제'의 파괴력 유럽연합(EU)이 개인정보보호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강력한 과징금 부과 원칙을 적용해 법 시행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위반 시 조 단위의 천문학적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관련 업계가 대응 마련에 분주하다. EU는 지난해 5월24일 일반개인정보보호규칙(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발효했다. 2018년 5월25일부터 적용된다. GDPR이 시... GDPR 내년 시행…"기업이 개인정보보호 입증"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준수 여부를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위반할 경우 무거운 과징금이 부과돼 국내 기업들의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 정현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페어 2017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박현준 기자 정현철 한국인터넷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