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서른살 양천구, 새로운 30년 준비해야” 목동 신시가지 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988년 강서구에서 분구하면서 서울 양천구가 탄생한지도 어느덧 30년이 됐다. 비록 역사는 다른 지역보다 짧아도 우수한 도시 인프라 덕에 양천구는 무서운 성장세로 서울 서남권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목동 신시가지는 점차 노후화되고 있으며 목동과 비목동 간의 격차, 과도한 교육열 등 잠재된 문제점... 양천구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주거환경 위협 우려" 서울 양천구가 중앙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양천구갑)과 함께 국토교통부의‘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고시' 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주거환경 항목을 기존 40점에서 15점으로 낮추고, 20점이었던 구조 안정성 항목은 50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천구는 구... 자유로운 청년 활력공간 ‘무중력지대’ 양천 개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청년활력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이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에 마련됐다. 27일 대방, 금천 G밸리에 이어 문 연 3호 무중력지대 양천을 방문하면 컨테이너를 조립해 만든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끈다. 조성 단계부터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이를 수렴·반영해 완성됐다. 총면적 214㎡ 규모의 내부공... 양천구,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에 황사마스크 1만개 보급 서울 양천구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황사마스크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작년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황사마스크를 지급하던 것을 올해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 전 ... 양천구, 예비창업가·스타트업 창업준비공간 조성 서울 양천구는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등의 창업지원과 협업을 위한 복합공간인 ‘창업디딤누리’를 조성해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디딤누리는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원을 뜻하는 ‘디딤’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를 합쳐 만들어졌다. 사무실 또는 회의공간이 없는 예비창업팀이나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