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문 대통령, 김기식 해임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최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과 관련해 “수사 받고 구속해야 될 사안”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김 원장을 즉각 해임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후보로 모든 힘을 서울시민의 삶에 집중해야 마땅하지만 지금 서울시민 뿐만 ... 김성태 "청와대, 김기식 금감원장 조치 안하면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8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갑질 의혹과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해 “청와대에서 파면 등 책임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김기식 갑질외유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진상규명에 나서는 것은 물론 검찰에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원장의 화려한 갑질 이력은 애초부터 그가 참여연... 정부 '맞춤형 보육' 강행 방침에…야권 "보완도 안 된단 말인가" 정부의 맞춤형 보육 제도 도입에 반발한 전국 1만여 민간어린이집이 23일부터 이틀간 부분 휴원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의 7월1일 전면시행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맞춤형 보육은 0~2세 영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을 하루 12시간 이용하는 '종일반'과 하루 6시간 이용하는 '맞춤반'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이다. 종일반의 경우 전업주부 등의 이용을 ... 임기 끝까지 '밥값' 하고 떠나는 김기식 “공직자로서 마지막 도리를 한 것 같아 홀가분한 심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식 의원이 18일 오후 430페이지 분량의 ‘정무위 소관 19대 국회 주요성과 및 20대 국회 제언’ 보고서를 들고 국회 의원회관에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그가 지난 4년간 소속된 정무위원회 소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들의 문제점과 현안들이 정... 한동우 회장 국감증인 채택 무산…금융권 '안도' 금융감독당국이 은행권에 경남기업 특혜 지원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추진됐으나 무산됐다. 금융권에서는 예년과 같이 최고경영자(CEO)들이 국감장에 대거 불려나와 망신을 받게 되는 상황을 피하게 돼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추석연휴 직전에 있은 정무위 간사 회의에서 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