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악재 지속 한샘, 주가도 휘청 한샘이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약세를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사내 성폭력 사건으로 매출이 영향을 받은 데 이어 주택매매거래가 감소하는 등 업황도 매출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공매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 또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서 한샘(009240)은 전날보다 2500원(2.01%) 하락한 12만2000원...  한샘, 성장률 둔화 우려에 급락 한샘(009240)이 성장률 둔화 우려로 급락세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1만1000원(7.48%) 내린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생각하면 매출은 늘어나겠지만 성장률은 한 자릿수대로 둔화할 것으로 보여 고밸류에이션 지속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 한샘, 성장성 둔화 기로…투자의견·목표가 '하향'-SK SK증권은 17일 한샘(009240)에 대해 부진한 실적으로 연간 성장률이 한자릿수에 그치면서 고밸류에이션의 근거가 약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16만원으로 낮췄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지난 1분기 직매장 오픈 효과 및 홈쇼핑 매출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B2C 매출이 줄고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좋지 않은 B2B 매출이 늘면서 실적이 기... 한샘, 1분기 영업익 178억…전년비 56% 감소 한샘(009240)이 지난해 말 홈쇼핑 방송 중단 등의 악재로 지난 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감익을 이어갔다. 한샘은 별도 제무재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8억24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3%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675억3400만원으로 5.5% 줄었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부엌유통부문이 1848억1600만원으로 12.6% 줄었고, 인테... 에이스침대, 주당 3300원 현금배당 결정 에이스침대(003800)는 보통주 1주당 3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11%이며, 배당금총액은 63억1700만원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에이스침대, 자사 보통주 유동성 공급계약 1년 연장 에이스침대(003800)는 미래에셋대우와 자사 보통주의 유동성 공급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호가 스프레드 비율은 2.0%, 호가 수량은 매매수량 단위의 10배 이상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월 15일까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에이스·시몬스 양강 흔들흔들…침대시장도 지각변동 예고 침대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에이스침대(003800)와 시몬스가 양분해온 침대시장에 후발주자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기존 강자들은 프리미엄으로 영향력 굳히기에 나섰고, 후발업체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침대시장은 1조2000억~1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수익 변화 추구하는 에이스침대, 효과는 미미 에이스침대(003800)가 미래를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침대 중심의 수익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침구, 가구로 조심스럽게 발을 넓히고 있지만 침대 전문회사라는 인식이 강해 다른분야에서 효과가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이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2008년 유럽의 고가 명품 가구를 판매하는 에이스 에비뉴를 서울 논현동에 오픈한 데 이어 지난 2014년 6년 만에... 가구업계도 '협업' 바람 거세다 가구업계에 협업 바람이 불고 있다.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 조류에 대한 편승이다. 이를 통해 불황을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한샘(009240)은 올 초 LG유플러스(032640)와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매직미러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5월부터 LG유플러스와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IoT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