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안면경련·안면마비' 안면경련은 나이가 들면서 굵어진 혈관이 안면부 신경을 누르면서 생기는 경련을 말한다. 눈과 입 떨림이 주 증상으로 안면마비와 눈꺼풀 떨림증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안면경련은 안면마비와는 분명히 다른 질환이다. 무심히 방치했다가는 얼굴 전체가 일그러지거나 증상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 구분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면신... 입으로 숨 쉬는 아이,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 의심해야 아이가 평소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거나 밤에 심하게 코를 골면 편도가 과도하게 커진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목 안쪽에 위치한 림프조직이자 면역기관으로, 위치에 따라 구분된다. 혀 뒤쪽 양측에 두 덩어리가 편도(구개편도), 입천장 뒤쪽 높은 부분이 아데노이드(인두편도)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반복적인 세균성 감염에 노... 내 몸이 보내는 '건강경보', 무심코 넘겼다간 큰일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날씨가 풀리는 것이 체감되는 최근이지만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 아직 쌀쌀한 기운은 남아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잦은 피곤함은 물론 평소와 다름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은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형태로 신호를 보내는데,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방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계... 봄꽃 절정 4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4월은 봄나들이에 최적화된 시기로 꼽히지만 비염 환자에게는 가장 괴로운 달이다. 봄꽃이 만발하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4월에 가장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봄철 코막힘과 콧물, 가려움증으로 괴로움을 주는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와 더불어 코의 구조적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 대전시, 청소년수련시설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대전광역시는 행락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도시락·김밥 제조업체 등에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위생점검 대상은 청소년 수련시설 4곳, 도시락·김밥 제조업체 7곳, 학원 집단급식소 9곳,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업체 1곳이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 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개 반 6명의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