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푸드, 코엑스 필두 외식·케이터링사업 강화 종합식품회사를 꿈꾸는 신세계푸드가 식음시설 운영 중심의 컨세션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외식과 케이터링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입찰을 통해 사업권을 획득한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외식·케이터링 사업의 전진기지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엑스, 천안상록리조트, 강화씨사이드 등에서 총 300억원 규모의 컨세... (현장에서)인천공항과 면세점은 운명공동체다 '임대료 논란'으로 시작된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업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자 입찰 발표에서 가장 높은 입찰액을 써낸 롯데가 탈락하며 잡음이 일고 있다. 롯데는 "최고가 입찰을 했는데 우린 들러리였느냐"고 불만을 드러냈고 인천공항공사는 "(롯데가 낸) 사업제안서가 최하점 평가를 받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당초 업계에서는 사업제안서... 악재겹친 롯데면세점…해외·온라인서 돌파 입찰탈락·총수 재판·관세청 조사로 삼중고를 겪는 롯데면세점이 해외·온라인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6일 "인천공항에서 일찍 나오며 생긴 자금을 온라인과 시내면세점에 투자할 예정"이며 "베트남 사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달 내 베트남 나트랑 공항점 오픈을 앞두고 날짜를 조정하는 상태... 이커머스 판도변화에…온라인 쇼핑몰 출혈경쟁 신세계와 롯데 등 유통 대기업이 온라인 시장에서 투자규모를 확대하면서 온라인쇼핑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라인쇼핑 기업들은 규모는 커진 반면 수익성은 악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쟁력을 요구받는 상황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 기준 온라인 전용몰 내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이베이코리아(18%)이며, 이어 11번가... 롯데, 북방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나선다 롯데가 북방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롯데는 그룹 내에 ‘북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북한에서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까지 아우르는 북방 지역에 대한 연구와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인 오성엽 부사장이 TF장을 맡았으며, TF는 롯데지주 CSV팀·전략기획팀 임원, 식품·호텔·유통·화학 BU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