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속 타는 국회…원 구성 협상 막판 불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여야가 법제사법위(법사위) 등 일부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만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만나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배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날도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여야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 한반도 평화 발맞춰 남북경협 법안 발의 속속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국회에서 이를 뒷받침할 남북경협 관련 법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 남북경협은 통일을 대비하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나라와 북한 간 경제협력으로, 국회의 ‘남북협력기금법’ 관련 개정안 발의가 대표적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현장에서)국회, 기어이 의장 없는 제헌절 맞으려는가 박주용 정치부 기자제헌절이 코앞인데 국회가 후반기 원 구성도 하지 못한 채 ‘개점 휴업’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여야가 6·13 지방선거에 집중하다 보니 뒷전으로 밀렸고, 선거 이후엔 참패한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지도부 퇴진 등으로 리더십 혼란에 빠지면서 원 구성 협상이 또 늦어졌다. 법안 처리를 위해선 원 구성이 선행돼야 하지만 여야 간 협상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여... 국회 특활비 논란 재점화…"특활비 폐지" 법안도 제출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가 국회의원의 ‘쌈짓돈’처럼 쓰였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여야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해법에 차이가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특활비 폐지는 시기상조라며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반면 정의당 등 일부 야당은 “특활비를 아예 폐지하자”는 주장과 함께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