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민단체, '차량 화재' BMW 대표 등 검찰 고발 최근 연이어 화재사고가 발생한 차량의 제조사인 BMW에 대해 시민단체가 14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날 하랄트 크뤠거 BMW 독일 본사 CEO와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원 5명과 각각의 법인을 사기·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BMW 차량의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결... 국토부, "BMW 운행 중지"…실효성 있나 정부가 결국 리콜 대상 BMW 중 아직 안전 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운행 중지를 결정했지만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김현미 장관 담화문을 통해 리콜 대상 BMW 차량 10만6317대 중 지난 13일 자정까지 긴급 안전진단을 마치지 않은 2만7246대에 점검명령과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하도록 각 지자체장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소된 BMW 520d. ... BMW 또 화재…2만여대 움직이는 화약고 BMW의 긴급 안전진단 마감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리콜 대상 중 약 2만대는 점검을 받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전날까지 7만2000대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지난달 30일 전국 61개 서비스센터를 24시간 가동해 14일까지 리콜 대상 전체인 10만6317대에 대한 안전진단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