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약처 "국내 제조 발사르탄에서도 발암가능 물질 검출" 중국 제지앙 화아이발 발암물질 고혈압치료제 원료 사태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또 다른 중국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조 발사르탄(고혈압치료제 원료)에서도 발암가능 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전 식약처는 발사르탄 관련 중간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국내 제조사인 대봉엘에스의 발사르탄 일부 제품에서도 발암가능 불순물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해외직구 제품 판매영업자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함유돼 있는 '어치브드(Achieved)' 제품을 해외직구로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한 '퓨전스토아'와 '오케이365' 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국민신문고 민원 신고에 따라 6월12일부터 7월15일까지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 1.4조…24.5%↓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염모제 등 기능성화장품 전환으로 전년비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4703억원으로 2016년(1조9465억원) 대비 24.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은 의약외품 분야에서 약 20%를 차지해 온 염모제, 탈모방지제, 욕용제, 제모제 등 4종의 제품군이 화장품으로 전환... 연이은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하반기도 주목 상반기 2건의 품목 허가를 얻어낸 바이오시밀러 업계 하반기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가 신청 기업 현황을 보면 최대 2건의 품목 허가가 추가로 가능한 만큼 역대 최다 연간 허가건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가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3월 연달아 2건의 허가 품목을 배출... [생리대 파동 그후]①생리대 독성논란 여전한데…환불제품도 재판매 지난해 여성들을 불안에 몰아넣었던 '생리대 파동'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리대 전수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며 이전 환불조치 했던 제품군을 다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깨끗한나라는 처음 문제제기를 했던 여성환경연대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며 되레 반격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대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