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에 소득 지원…문재인정부 첫 사회적 합의 영세 자영업자가 폐업하고 구직 활동을 할 경우 정부가 소득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개선위원회가 취약계층 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일자리를 잃은 영세자영업자에게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한 것이다. 21일 장지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개선위원회 위원장이 기자브리핑을 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세무조사 내년까지 전면 유예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내수부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전면 유예한다. 뿐만 아니라 세무조사 대상 선정에서도 제외하고, 소득세 등 신고내용 확인도 일제히 하지 않기로 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1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국세청은 16일 이같은 ... 자영업자 '타격'이 소득양극화 심화시켜…고소득 25% 늘 때 저소득 47% 급감 올 1분기 소득불평등이 크게 악화되는 등 소득분배가 나빠지고 있는데는 하위 20%의 주 소득층인 가구주가 크게 줄어들고, 자영업 가구의 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하위 20%인 소득 1분위가 일자리를 잃고, 저소득층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커지면서 소득양극화가 심화된 것이다. 15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월간 노동리뷰'에 실린 '최근 소득불평등의 추이... 제로페이 ‘막전막후’, 박원순 ‘뚝심’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 100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울페이(제로페이, 가칭)’가 29개 기관이 참여하며 초반 분위기 몰이를 확실히 했다. 빠른 시일 안에 전국적인 자영업자 대책이 탄생한 데에는 박 시장의 뚝심있는 추진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서울시가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 제로페이 업무협약식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 “자영업의 위기는 절박한 핵심과제”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제로페이 정책을 발표하면서 “각자도생의 삶에서 사회적 우정의 시대로 가는 첫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그만큼 자영업자의 삶이 절박한 상황으로 자영업의 위기는 우리 사회 양극화 최전선의 문제이자 우리가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자영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