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G 주도권' 위한 최초 상용화 쟁탈전 5세대(5G) 통신의 세계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연내 상용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모뎀이나 모바일 라우터등을 이용해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서비스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 소비자가 5G를 체감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은 내년 상반기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여 5G 연내 상용화는 상징적 의미에 그칠 수 있다. 5G 연내 상용화를 공식화한 것은 KT다. KT는 9일 "지난... 황창규·박정호 MWC 아메리카서 5G 알린다 황창규 KT 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8(MWC Americas 2018)'에 참가해 5세대(5G) 통신에 대해 적극 알리며 차세대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KT는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전시관도 마련한다. 황창규 KT 회장(왼쪽)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른쪽)이 12...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KT 전·현직 임원 영장 재신청 KT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회사 전·현직 임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KT 구모 사장과 맹모 전 사장, 최모 전 전무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찰에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황창규 KT 회장에 대해서는 추가조사 결과 새로운 혐의사실이 없어 구... (현장+)"끊김 없이 원격으로 조정"…KT 오픈랩으로 5G 선점한다 5세대(5G) 오픈랩 쇼룸. 이곳에 마련된 조이스틱 버튼을 만지작거리자 에릭슨의 굴삭기 2대가 움직인다. 한 대는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가 진두지휘하는 것과 달리 다른 한 대는 버튼과 엇박자로 움직인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5G 네트워크로 움직이는 굴삭기는 지연(끊김 없음) 없이 움직이지만 4세대(4G) 굴삭기는 그렇지 못했다. 5G 네트워크가 전국에 형... SKT 경쟁력 약화됐어도…이통3사 점유율 고착화는 지속 이동통신시장에서 한때 50%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독주하던 SK텔레콤이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40%대 점유율에 그쳤다. 같은 기간 KT와 LG유플러스는 점유율에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SK텔레콤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번호이동 경쟁이 위축되면서 올해 들어 이동통신 3사 점유율 고착화가 지속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