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T, 해외서도 쓰던 요금 그대로…첫 무대는 괌·사이판 SK텔레콤이 별도 로밍 요금 없이 국내 요금 수준으로 데이터·음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괌·사이판이 첫 무대다. 이를 위해 괌·사이판 이통사 IT&E와 협업을 강화한다. 향후 현지 통신사와 협력해 로밍 혁신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로밍 관련 수익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오는 ... 통신사 AI 스피커 확대 위해 합종연횡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업 확대를 위해 합종연횡을 가속화하고 있다. 콘텐츠, AI 검색 속도, 브랜드 인지도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자사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AI 스피커를 비롯해 AI 플랫폼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지만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경쟁요소가 늘어나는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TV 화면과 연동... KT, 대기업 투자·고용 행렬 동참…5년간 23조원·3만6000명 KT가 오는 2019년부터 향후 5년간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에 23조원을 투자한다. 대졸직 6000명을 포함한 정규직 3만6000명도 직접 고용한다. KT는 10일 발표한 투자·고용 계획을 통해 ▲AI·클라우드·가상현실(VR) 등 융합 ICT 분야에 3조9000억원 ▲5G 등 네트워크 분야에 9조6000억원 ▲IT 고도화 및 그룹사 성장에 9조5000억원 등을 투자한다... '5G 주도권' 위한 최초 상용화 쟁탈전 5세대(5G) 통신의 세계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연내 상용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모뎀이나 모바일 라우터등을 이용해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서비스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 소비자가 5G를 체감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은 내년 상반기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여 5G 연내 상용화는 상징적 의미에 그칠 수 있다. 5G 연내 상용화를 공식화한 것은 KT다. KT는 9일 "지난... SKT, 서비스위·기술위 신설…"고객 눈높이서 혁신 제공" SK텔레콤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혁신하고, 핵심 기술 확보 및 공유·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10일자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박정호 사장(사진)을 위원장으로 한 '서비스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회는 이동통신 혁신을 가속화함은 물론, 방송통신기술(ICT)관계사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인사이트 발굴, 서비스 품질 기준 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