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전국체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준비 기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꾸리면서 남북 평화를 다시금 강조하고, 북한 평양과의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의지를 다졌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 총회를 14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박 시장은 접수대에 마련된 보드판에 '대한민국 체육의 신기원'... 남·북·유엔사, JSA 자유왕래 보장 위한 감시장비 조정 협의 남북한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12일 실무급 관계자가 참석한 3자 감시장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3일까지 이틀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국방부는 13일 "남북군사당국과 유엔사가 앞으로 상대측 지역에서의 경비근무 수행과 방문객 자유왕래 보장을 위한 감시장비 조정 문제와 상호 정보공유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 북미협상 교착 속 나온 '북한 미신고 미사일기지' 보고서 미국 워싱턴의 대표적 싱크탱크 중 하나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북한 내 미사일 기지 13곳을 파악했다’고 밝힌데 대해 청와대가 “한미 정보당국이 이미 파악하고 있던 내용이며,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다. 미국에서 북한에 비핵화와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 폐기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보고서가 나온 시점에 관심이 쏠... '미신고 북 미사일 기지' 보고서에 청와대 "이미 파악 중, 새로운 내용 없다" 북한 내 최소 13곳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를 확인했다는 내용의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보고서에 대해 청와대가 “이미 파악하고 있는 내용으로, 면밀하게 주시 중이지만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CSIS에서 낸 보고서의 출처는 상업용 위성이다. 한미 정보당국은 군사용 위성을 이용해 더 상세하게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