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앱으로 택시요금 '결재', 해외송금 핀테크 사업 '활성화'…정부 대거 규제 혁파 앞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 요금을 납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스마트폰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 대거 시장에 나와 금용소비자들의 편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1일 대전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제4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 서울 '택시요금 3800원 확정안', 의회 제출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확정되면서 빠르면 연내 인상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후 5년만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 시간요금을 100원당 35초에서 31초, 거리요금... 카카오-택시 갈등, 국회로 비화…택시단체, 카풀 금지 법안 통과 촉구 택시업계를 대표하는 4개 단체가 카풀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카풀을 둘러싼 카카오와의 갈등은 국회로까지 비화됐다. 택시 단체들은 15일 서울 강남 선릉로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가 11월 정기국회에서 카풀 관련 법안을 심의·통과시킬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며 "카풀 앱의 불법 행위를 금지하고 국민의 안전한 교통권을 보장... 기업 62.6% "연말 성과급 없다"…있어도 21% 감소 기업 10곳 중 6곳은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며, 주는 곳조차 평균 50만원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6~8일 기업 503개사에게 ‘연말 성과급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해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2.6%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회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40.6%, 복수응답)를 첫번째... 서울시-택시업계 ‘극적 합의’ 요금 인상 가시화 서울시와 택시업계가 납입기준금(사납금) 합의에 극적으로 도달하며 연내 요금 인상이 가능해졌다. 법인택시 회사 254개가 속한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12일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법인택시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어 기본요금 인상 이후 택시기사 처우 개선 방안에 합의했다. 이들 법인택시 회사는 택시요금 인상 이후 6개월간 납입기준금(사납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사납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