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많은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더 많은 국민들께서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묻고, 듣고, 수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마지막 5박8일 순방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떠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상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문 대통령은 “8일간 지구 한바퀴... 문 대통령 "김정은 연내 답방 가능…시기보단 비핵화 촉진이 더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시기가 ‘연내냐, 아니냐’ 보다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한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클랜드의 한 호텔에서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한·뉴질랜드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 문 대통령 "뉴질랜드와 함께 보호무역주의 배격, 자유무역 수호" 문재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제1야당인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대표를 만나 “우리는 뉴질랜드와 함께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고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데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클랜드 코디스 호텔에서 브릿지스 대표를 만나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나눴다고 고민정 부대변인이... 서울 남북 정상회담 '경호'가 관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준비를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아직 답방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미국까지 동의한 만큼 '서울 남북 정상회담'이 사실상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청와대가 답방 준비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 그대로 받아달라. 덧붙일 말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 문 대통령 "김정은 서울 답방 자체에 큰 의미"…'선 답방, 후 북미회담' 공식화 문재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연내 답방을 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는 없다”면서도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아르헨티나에서 마지막 순방지인 뉴질랜드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김 위원장의 답방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