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마나한 인사청문제도 개선 시급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강행으로 '국회 패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인사청문회 제도는 임명권자의 독단적인 인사권 행사를 견제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카 커지고 있다. 인사청문회 제도는 국회법 개정과 인사청문회법 제정으로 지난 2000년 도입됐다. 대통령의 인사전횡을 견제하고 고위공직자의 능력 및...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17일 불발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바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청문회에서는 ‘주적’ 개념과 사드 배치 당시 정 후보자가 모호한 입장을 보였던 점 등에 대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정 후보자... 청문회·결산·TV 토론회까지…역대급 태풍에 국회일정 줄연기 한반도를 할퀸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국회 일정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됐다.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협력하기 위해서다.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3일 전체회의는 취소됐다. 결산 심사를 위해선 각 부처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출석해야 하기 때문에 태풍 대비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태풍 피해 상황이 심각하게 이어질 경우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