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위기의 자동차 업계, 노조도 변해야 김재홍 산업1부 기자자동차 업계의 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55만대로 세계 5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402만대로 7위까지 밀려났다.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부품 업계 위기로 확산되자 정부는 지난해 12월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는 르노삼성이 힘든 시... 르노삼성, '조금 특별한 모터쇼'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는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MY 르노삼성' 고객을 대상으로 2019 서울모터쇼 초대권과 맞춤형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하는 '조금 특별한 모터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9 서울모터쇼'를 맞아 르노삼성 고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 부산상의, 르노삼성 노조에 '협상타결' 재차 호소 부산상공회의소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임단협 결렬에 따른 협력업체들의 도산을 우려하며, 회사의 양보 제안에 노조가 긍정적으로 응답할 것으로 호소하는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 부산상의는 지난 4일 지역 상공계의 여망을 담아 조속타결을 호소했음에도 골든타임으로 알려졌던 8일까지 노사 간 합의가 불발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부산경제의 미래를 위해 르노삼성 노사가... 르노삼성 임단협 결렬, 결국 파국 치닫나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9개월 째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짓지 못하고 있다. 협상 데드라인을 넘기면서 르노삼성의 올해 신규 물량 배정도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임단협 집중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특히 8일 20차 교섭에서 사측은 총 1720만원(실적 인센티브 1020만원, 원샷 보너스 700만원)의 보... 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결렬'…신차배정 불투명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언급한 8일까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의 올해 본사 위탁생산 물량 배정 등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늦은 밤까지 20차 교섭을 진행했다. 사측은 총 1720만원(실적 인센티브 1020만원, 원샷 보너스 7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