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병대 대장' 가능 군인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해병대사령관(해병 중장)이 임기가 끝난 후에도 다른 중장직위로 전직하거나 대장으로 진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회는 5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각각 제출한 안을 통합조정해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해병대사령관은 직위에서 해임·면직되거나 그 임기가 ... 해병대, '마린온 추락' 순직장병 위령탑 제막·훈장 서훈 해병대사령부는 16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을 위한 위령탑 제막식을 실시했다. 제막식에는 유가족과 서주석 국방부차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국회의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전진구 사령관은 추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임무일수록 앞장섰던 그들은 해병대항공단 창설의 의지를 남긴 채 조국을 지키는 찬란... 해병대, 내일부터 '2019년 겨울 해병대 캠프' 개최 해병대는 오는 14~18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창설 70주년 기념 ‘2019년 겨울 해병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병대 관계자는 “해병대의 열정·도전정신을 체험하고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232명이 참가한다”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해병대상’을 표현한 ‘과거-성장-현재-도약-미래’ 테마에 따라 매일 바뀌는 프로그램을 소... 해병대, '마린온' 추락 순직장병 영결식 거행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5명의 영결식이 23일 경북 포항 해병1사단에서 해병대장으로 거행됐다. 장의위원장을 맡은 전진구 해병대사령관(해병 중장)은 조사에서 “5인의 해병을 뼈 속에 새기고 뇌리에 각인하겠다”며 “그들의 꿈과 우리의 꿈은 하나였다. 해병대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안전하고 튼튼한 ... 해병대 소속 '마린온' 헬기 추락…5명 사망 해병대 소속 상륙기동헬기 1대가 추락해 5명이 사망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46분쯤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1대가 지상 약 10m 상공에서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탑승 승무원 6명 중 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명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병대 관계자는 “사고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