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선영의 뉴스카페)文, 5人 장관 임명…최우선 과제는? ★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진행: 김선영 앵커출연: 이성휘 기자(정치부) 문재인 대통령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 신임 장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9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이성휘 기자와 함께 장관 임명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성휘 기자는 "야권이 마지막까지 ... 김연철 통일부 장관 "평화의 흐름,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발전시켜야" 8일 공식 임명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해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흐름을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제도화해 나감으로써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로 가는 굳건한 반석을 놓아야 한다”며 “가다서다를 반복했던 불행... 김연철 "북한, 핵·경제 동시에 못가져"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북한이 기본적으로 핵과 경제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경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전략을 비핵화의 촉진요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 김연철, 과거 실언 사과 "다른 분들께 마음의 상처 줘"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다른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저에 대한 비판과 우려를 접하며 냉정하게 지나온 삶을 되돌아봤다"며 "앞으로 열린 자세, 보다 겸허한 태도로 부족한 점을... 김연철, '금강산 피격=통과의례' 논란에 "고인 지칭 아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과거 자신이 기고한 글에서 '박왕자씨 금강산 피격사망'을 '통과의례'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고인을 지칭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통일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해당 글에서 통과의례라는 표현은 금강산 관광 초기 신뢰 부족으로 겪었던 정치적 문화적 갈등을 총칭하는 것"이라며 "고 박왕자님의 비극을 직접 지칭한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