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의원 영결식 국회서 엄수…추모 발길 이어져 고 노회찬(62)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동료 의원들과 각계 인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모였다. 장의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영결사에서 “제가 왜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인가. 어떻게 하다가 이 자리에서 노회찬 의원님을 떠나보내는 영결사를 읽고 있는 것인가”라며 “태양빛 가득한 계절이건만 우리 모두는 어두운 터널... 고 노회찬 국회장 격상…내일 영결식 고 노회찬(62) 의원의 장례식이 ‘국회장’으로 승격됐다. 당초 정의당장 5일장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회의 요청 등에 따라 유족과 협의한 끝에 23∼25일은 정의당장으로, 26∼27일 양일간은 국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고인의 장례식이 국회장으로 승격된 가운데 장례위원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장례위원은 국회의원 299명이 맡는다. 빈소는 기존에 차려진 서울 신... 조현오 경찰청장 퇴진하나? “실무자들의 생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제 검찰의 모든 지시를 받게 생겼으니....”, “형사들의 업무환경에 대해서 알기나 하나?” 경찰들의 한숨섞인 목소리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조현오 미스테리, 도대체 왜 합의했을까? 지난 20일 검찰과 경찰의 합의문 작성 이후 일선 경찰관들의 술렁거림은 새로운 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현오 경찰청장의 퇴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