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에 울고 웃은 네이버·카카오…상반된 1분기 전망 국내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 1분기 상반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올해도 이어진 자회사 신사업 투자로 실적 하락이 예상되는 반면 카카오는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 1분기 매출 1조5212억원, 영업이익 20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6.2% 늘지만 영업이익... 민노총 IT 4사 노조…포털·게임 노사 단협 엇갈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산하의 정보기술(IT) 4개 회사 노조가 사측과의 단체협약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포털업계 노사 단협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게임업계는 포괄임금제 폐지 등 갈등을 봉합하는 중이다. 1일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에 따르면 오는 3일 4차 단체행동 개최를 계획 중이다. 공동성명 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속해서 ... 카카오 '여민수·조수용'호 1년…'카카오 3.0' 순항 중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취임 1년을 맞은 가운데 카카오의 플랫폼 확장이 가시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에 성공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지난해 3월 카카오 대표로 취임한 조수용·여민수 공동대표. 사진/뉴시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조 대표는 이달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16일 카카오 공동대표로 ... 넥슨 매각 대진표, 이주 내 나올까 넥슨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의 윤곽이 나오며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이르면 다음달 말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25일 게임업계와 IB업계 등에 따르면 넥슨 매각 예비입찰에 넷마블, 카카오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TPG, KKR 등 사모펀드(PEF)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됐다. 예...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 기업 "환영…국민 편의 향상 기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국민 편의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행정·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신청한 KT와 카카오페이는 대국민 업무 편익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가 임시허가를 승인받은 과제는 '공공기관 연계정보 일괄 변환과 이를 활용한 모바일 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