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대웅바이오, 원외처방시장서 분전 대웅바이오와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사가 상위권을 장악한 1분기 원외처방 시장에서 복제약과 복합신약에 힘입어 분전했다. 1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원외처방액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국산 제품으로는 대웅바이오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과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이 이름을 올렸다. 1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품목은... 일동제약, 1분기 영업익 78억…전년비 20.1% 증가 일동제약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291억원, 영업이익 78억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20.1%씩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일동제약은 고른 부문의 사업성장에 매출 증가 효과를 봤다. 전문의약품 사업(ETC)은 올해부터 동아에스티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을 비롯해 제2형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콤비... 한미약품, 1분기 매출 2746억…매출액 21.6% R&D 투자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46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9% 감소했다. 늘어난 매출 대비 감소한 영업이익은 높은 R&D 투자 비중에 기인했다. 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액의 21.6%에 해당하는 593억원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액수다. 다만 순...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102억…나보타 미국 진출 효과 톡톡 대웅제약은 매출액 2381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의 1분기 경영실적(개별기준)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와 27.2% 증가한 수치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지속적인 성장과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매출 신규 발생 등이 이끌었다. ETC부분은 전년 동기 1552억원에서 15.2% 성장한 1789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미글로, 릭시아나, 포시... GC녹십자, 1분기 매출 2868억…단기 악재에 전년비 2.5% 감소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86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90.5% 감소한 수치다. GC녹십자는 매출 및 수익성 하락 요인을 상품 유통 중단과 수두백신 수출 감소로 꼽았다. 실제로 GC녹십자의 별도 기준 국내 매출은 외부 도입 상품 유통 중단에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해외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