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증거인멸 '삼바' 보안책임 직원 구속영장 발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분식회계) 증거들을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사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리 안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결과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 검찰 수사단, '별장 성접대' 김학의 9일 출석 통보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9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검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수사단이 출범한 지 한 달 만의 첫 소환 조사로, 지난 2013년 11월 무혐의 처분 이후에 5년 반 만이다. 검찰은 최근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전 차관의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씨는 최근 ‘김 전 차관이 본인이 진행하던 목동 재개발 사... 조국 "검찰, '경찰 사후통제권'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8일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을 부여하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사법통제를 무력화시킨다는 검찰의 주장에 "충분한 사후통제권이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패스트트랙에 오른 '여야4당 합의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내용에 관련해 정치권과 언론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특히 경찰에게 '1차 수사종결권'... 검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직원 1명 구속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분식회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혐의 관련 증거물들을 폐기한 이 회사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A씨에 대해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삼성바이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자회사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국회가 부르면 나가겠다" 강도 높은 검·경수사권 조정 반대 표명으로 여론의 집중을 받고 있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요구하면 직접 출석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7일 해외순방 조기 귀국 후 첫 출근에서 대검찰청에서 만난 취재진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보고에 직접 나가실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국회에서 출석을 요구하시면 성심껏 준비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