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조선, LNG선 발주 시장 입지 확고… 일본 물량도 가져와 일본 조선업계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생산능력 저하로 건조계약도 취소된 데다 인력난도 겪고 있어 대형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조선업계는 일본 선사로부터 일감을 확보하며 LNG선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수주한 17만4000㎥급 LNG선의 발주처... 현대중공업 노조 상경투쟁…“물적분할 반대” 현대중공업 노조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상경투쟁을 벌였다. 노조는 22일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앞에서 ‘현대중공업 물적분할-대우조선 매각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사측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물적분할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최근 4년간 3만5000여명의 동료가 일터를 떠나야했고 원하청 노동자들은 ... 대우조선 매각, 하청업체 타격 불가피… 사업축소·고용불안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상당수의 하청업체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현대중공업 법인 분할의 문제점과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조선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국회 토론회에서 안재원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장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한국 조선산업에 미치는 문제점... 현대중공업 노조, 올해 첫 파업… 22일 상경투쟁 예고 현대중공업 노조가 물적분할을 반대하며 올해 처음으로 파업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파업에 들어갔다. 조합원들은 울산 본사 광장에서 물적분할 반대 결의대회와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 출정식을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매일 4시간씩 부분파업할 계획이며 22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전면...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996억원 33% 감소… 비교적 선방(종합) 대우조선해양이 원가 상승 등의 악재에도 선방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21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95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조2561억원 대비 8.2% 줄어들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986억원에서 33.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63억원에서 13.7% 하락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