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상선, 8만톤급 벌크선 인수… "연 250억 매출 기대" 대한상선이 신조 벌크선을 인수하며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 SM그룹 해운 부문 주력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지난달 23일 8만2000톤급 벌크선 SM삼천포호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상선은 지난 2017년 5월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될 8만2000급 벌크선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SM삼천포호는 대한상선이 발주한 4척 중 처음으로 ... SM상선, 국내외 화주·해운업계 교류 강화 나서 SM상선이 해운업계와 유대 강화에 나선다. SM상선은 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 대한상선과 함께 다음달 18일 개최하는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가하는 국내 해운업계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스킨쉽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주 현지 영업 조직은 현지 화주들과 활발히 접촉하며 캘리포니아 오렌지 등 특수화물 유치에도 열을 ... SM상선, 2번째 미주 노선 취항 SM상선은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2번째 미주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과 북미 서안을 연결하는 이 노선(PNS)에 투입된 첫 배는 4300TEU급(1TEU는 6m 컨테이너 1개) '에스엠칭다오'호다. SM상선은 지난해 취항한 CPX(China Pacific Express)를 포함해 2개의 미주 노선을 운영한다. PNS 서비스는 중국 얀티얀을 시작으로 닝보와 상해, 한국 부산, 캐나다 벤쿠... 기로에 선 SM상선 "세계 3위 코스코와 포괄 협력" SM상선이 글로벌 3위 해운사 코스코와 협력을 확대한다.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미주·구주 항로에서도 손을 맞잡겠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근해에서 체력을 키우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해운사, 원양 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달 말 한국 해운 재건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발표에 앞서 자금 지원에 정당성을 부여할 목적으로 구... 현대상선·SM상선, 미주노선 협력 두고 공방 현대상선과 SM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 간 상호 비방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상선이 SM상선에서 제안한 미주노선 공동 운항에 대해 다섯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한데 이어 SM상선은 현대상선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폈다. 문재인정부가 해운업 재건을 위해 나선 가운데 국적 원양선사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현대상선은 지난 13일 SM상선에서 주장하고 있는 미주노선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