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믿는 구석 "에이 설마." "그 괴짜가 정말." "말도 안돼."시간을 거슬러 2016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던 날 주변 지인들이 한 말이다. 미 정가는 물론이고 상당수 언론들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당선에 무게를 뒀었다. 그런 탓에 트럼프의 당선은 의외의 일로 받아들여졌다. 심지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도 했다. 시... (격화하는 무역전쟁 기로에 선 한국경제)"미중 무역갈등, 기술·경제적 냉전" 이달 초 활로가 열릴 것으로 보였던 미중 무역갈등이 경제문제에 이어 정치·안보분야까지 엮이면서 돌파구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그 사이에 낀 우리나라의 타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배기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은 5일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기술·경제적 냉전이 벌어지는 중"이라며 "이 와중에 한국은 미중 양국으로부터 줄서기도 강요당하고 있다... 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사람…비핵화 안서둘러"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미국 내 비판여론에도 불구하고 북미 비핵화 대화에 여전히 무게를 두고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의 공동 기...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여전히 좋다고 느껴"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발사체 발사 등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일본 방문을 수행 중인 새러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의 관계와 한반도 비핵화"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비핵... 트럼프 "북한 '작은무기' 발사 염려 안해…김 위원장 약속 지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작은 무기들'(small weapons)을 발사했는데, 일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나는 아니다"라며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을 국빈 방문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에게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