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품 트렌드)식품업계 휩쓰는 치명적 단맛 '흑당' 지난해 말 대만 밀크티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불기 시작한 흑당(黑糖) 메뉴의 열풍이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흑당은 정제하지 않은 검은빛의 설탕을 말한다. 국내 커피 전문점 브랜드가 흑당과 비슷한 레시피의 메뉴를 일제히 선보인데 이어 디저트, 스낵 등으로도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최근 브랜드 ... 홈플러스, 비정규직 해결 앞장…업계 첫 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유통업계 최초 정규직 전환 모범사례가 나왔다. 홈플러스가 양대 노동조합과 합의한 임금·단체협상에 따라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를 기점으로 다른 유통 대기업도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홈플러스는 1일부터 무기계약직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 홈플러스홀딩... 1주년 맞이 홈플러스 스페셜, 평균 20% 매출신장률 기록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Homeplus Special)'이 1주년을 맞았다. 홈플러스는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는 등 고객 호응에 따라 올해 20여개 매장을 추가로 열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스페셜 16개 매장이 오픈일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평균 20%에 육박하는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 롯데푸드, 베트남 전용 분유 브랜드 론칭 롯데푸드가 베트남 분유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전용 브랜드를 론칭했다. 롯데푸드는 비엣 오스트레일리아(Viet Australia)와 '뉴본(Nubone)' 판매 계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시장 전용 브랜드인 '뉴본'은 0세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 과정에 맞춰 1·2·3단계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롯데푸드 횡성공장에서 생산된 후 베트남으로 수출... 임일순 사장 "고객 변화 직시해 미래 유통으로 진화할 것"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어려움을 겪는 대형마트 시장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임직원의 동참을 주문했다. 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임일순 사장은 최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직접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약 2만4000명의 임직원에게 공개했다. 임 사장은 A4용지 4매 분량의 편지에서 현재의 유통업계 불황에 대한 자신의 평가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