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산 바이오시밀러, 미국 찍고 유럽서 저력 과시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주 무대인 유럽에서 주요 연구 성과 발표에 나섰다. 세계 최대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USA'를 통한 파트너링 모색에 이은 행보로, 개발 품목의 유효성·안정성을 입증해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포부다.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제조사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2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2019 유럽 류마티스 학회'를 통해 각 사별 주... 삼성에피스, 분식 리스크 뒤로 해외서 상승세 고의 분식 회계 의혹으로 뒤숭숭한 국내 상황에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 시장에선 연일 상승세다. 주요 시장 판매고와 점유율 확대는 물론, 신규 시장 진출까지 원활히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 시밀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밥)'는 유럽 휴미라 시밀러 시장에서 46%의 점유율을 기록했... 바이오제약, 지배구조 평점 '평균 이상' 바이오제약업계 선두 기업들은 유가증권시장 지배구조 선진화 규정을 비교적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준수 평점이 시장 평균보다 높았다. 의약품 수출을 위해 까다로운 글로벌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만큼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 보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적극 동참 셀트리온그룹은 서정진 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서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임상 IND 승인 알테오젠는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용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가 국내 임상시험 1상 진행을 위한 임상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된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ALT-L9를 투여해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적 평가를 위한 시험이다.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활성 대조 등으로 설계됐다. 대조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