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윤하 "음악은 소통과 대화…단순 비즈니스 아냐"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 윤하의 새 EP 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에 대한 질문들이 숨 고르기를 할 무렵. 본지 기자는 '자신의 음악에 대중성이라는 척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음악은 대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답했다. "아무리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이라 하더라도 누군가를 알아듣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대중성은 아주 중요... (인터뷰)'스테이블 마인드셋' 윤하 "비오면 과거의 나, 내 모습 생각나" 언젠가부터 그는 목소리로, 음악으로 비를 그렸다. 비는 참았다 고이는 눈물이었고('우산'), 이별의 울컥거림이었으며('소나기'), 때론 사랑의 두근거리는 리듬('빗소리')이기도 했다. 이제 비는 과거의 자신, 살아온 삶의 반영이다. "비가 오면 센치해져서 멍 하니 있어요. 비에 관한 노래도 즐겨 듣고요. 요즘엔 예전 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어요. '내가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타... 방탄소년단 슈가, 헤이즈 새 싱글에 공동 프로듀서 방탄소년단 슈가가 싱어송라이터 헤이즈 새 싱글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7일 헤이즈 소속사 스튜디오블루는 "헤이즈(Heize)가 오는 7월7일 새 디지털 싱글 '위 돈 톡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를 발매한다"며 "신곡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헤이즈, 슈가가 작사를 슈가, 헤이즈, 엘 캐피탄(El capitxn)이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 오는 8월 첫 내한 공연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이 오는 8월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벤자민은 호소력 짙은 미성과 솔직한 가사로 세계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출신의 신예다. 어릴 적부터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했고 18살 때 메이저 레이블 음반사와 계약했다. 2017년 싱글 '아이 빌트 어 프랜드(I Built a Friend)'가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의 한 ...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 첫 내한 단독 공연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오는 6월 첫 내한 단독 공연을 갖는다. 17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공연이 오는 6월2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크리스토퍼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사운드 시티' 출연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살 때부터 기타를 들고 작곡을 시작한 크리스토퍼는 2012년 첫 앨범 '컬러...